비전공자 개발자 도전기 네 번째 이야기입니다.
이 글에서는 클론 코딩을 활용한 두 개의 팀 프로젝트에서 겪은 경험과 성장, 팀 리더로서의 책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.
모바일에서도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간결하게 정리했습니다.
목차
팀 프로젝트의 현실:
예상치 못한 어려움과 극복
팀 프로젝트에서는 예상보다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.
특히 협업에서 갈등이 크게 발생했습니다.
다음은 프로젝트 중 겪었던 주요 어려움과 대처 방법들입니다.
주요 어려움 😬
- 불균형한 업무 분배:
팀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아 제가 프로젝트의 90% 이상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. - 소통 부족:
팀원 간 업무 분담과 진행 상황 공유가 원활하지 않았습니다. - 책임감 차이:
팀원마다 프로젝트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에 차이가 커서, 프로젝트의 품질에 영향을 미쳤습니다.
대처 방법 😵
- 업무 재분배:
처음에는 팀원들에게 업무를 나누어 주려고 했으나, 큰 효과는 보지 못했습니다. - 개인적 부담 증가:
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대부분의 업무를 직접 담당하며,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습니다. - 현실 수용:
팀원들의 참여를 강제할 수 없다는 현실을 인정하고,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 프로젝트를 완성했습니다.
배운 점 📚
- 리더십의 중요성:
팀원 동기부여와 효율적인 업무 분배가 프로젝트 성공의 핵심임을 깨달았습니다. - 개인 역량 강화:
이 경험으로 제 기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이 크게 향상되었으며, 압박 속에서도 업무 처리 능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. - 현실적인 기대치 설정:
모든 팀원이 동일한 열정과 능력을 갖기는 어렵다는 점을 인정하고, 이를 고려한 계획 수립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.
첫 번째 프로젝트:
프론트엔드 중심의 도전
첫 번째 프로젝트는 HTML, CSS, 그리고 jQuery를 활용한 웹 페이지를 구현하는 프론트엔드 퍼블리싱 중심의 클론 코딩 작업이었습니다.
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페이지의 구조와 디자인을 정리하고, 기본적인 사용자 인터랙션을 구현하는 것이었습니다.
사용 기술 및 작업 내용
- HTML:
웹 페이지의 레이아웃과 구조를 구성하는 데 집중하여, 시멘틱 태그를 사용하여 접근성 높은 구조를 구성했습니다. - CSS:
Flexbox와 Grid를 사용하여 레이아웃을 설계하고, 모바일과 데스크탑 모두에서 보기 좋은 디자인을 만들었습니다. - JavaScript(jQuery):
사용자 인터랙션을 위해 버튼 클릭, 슬라이드 기능 등을 jQuery를 활용하여 구현했습니다.
이 프로젝트를 통해 웹 퍼블리셔로서 기본적인 스킬을 익히고, 클라이언트 측의 구조와 디자인이 어떻게 동작하는지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.
또한 jQuery를 통한 동적 기능 구현을 경험하며 간단한 인터랙션 기능이 사용자 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.
두 번째 프로젝트:
풀스택 개발 도전
두 번째 프로젝트는 백엔드와 프론트엔드를 연동한 풀스택 클론 코딩으로, 이젠아카데미 홈페이지를 모델로 진행되었습니다.
Java와 Tomcat 서버, MySQL을 활용하여 간단한 게시판 기능과 로그인 기능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.
사용 기술 및 작업 내용
- Java & Tomcat:
서버에서 사용자 요청을 처리하고, 동적인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Java와 Tomcat을 사용했습니다.
예를 들어, 로그인 요청을 처리하여 세션을 관리하고, 게시판 글을 불러오는 기능을 구현했습니다. - MySQL:
사용자 정보와 게시판 데이터를 저장하고 불러오는 작업을 담당했습니다.
SQL 쿼리를 통해 데이터베이스에서 사용자 인증 정보를 확인하고 게시판 글 목록을 조회할 수 있었습니다. - JSP:
이클립스 환경에서 JSP로 프론트엔드 코드를 전환하여 Java와의 연동을 시도했습니다.
로그인 페이지와 게시판 목록을 JSP로 작성하여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했습니다.
배운 점 및 느낀 점
이 프로젝트를 통해 서버와 데이터베이스의 중요성을 배우고, 백엔드와 프론트엔드의 연동 방식을 경험했습니다.
하지만 현업에서는 JSP와 같은 방식 대신,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를 명확히 분리하는 방식이 더욱 효과적이라는 점을 깨달았습니다.
이 프로젝트는 비록 기본적인 수준이었지만,
웹 애플리케이션이 어떻게 작동하는지,
그리고 사용자가 데이터를 입력하고 조회하는 과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중요한 이해를 쌓는 계기가 되었습니다.
우수 학생으로 수료
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결과, 학원에서 반에서 우수 학생으로 선정되었습니다.
이 경험은 개발자로서의 자신감을 심어주었고, 앞으로도 성실히 성장해 나갈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.
💡 다음 글 예고:
다음 글에서는 부트캠프 선택 이유와 생활기를 다룹니다.
왜 다시 부트캠프를 가게되었는지, 학원과의 차이점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겠습니다.
시리즈: 비전공자 개발자 성공 스토리 [4/8]
'비전공자 개발자 이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비전공자 개발자 도전기 3] 프론트엔드에서 백엔드까지 - 웹 개발 학습 여정 (0) | 2024.11.13 |
---|---|
[비전공자 개발자 도전기 2] 학습의 길에 오르다 - 이젠아카데미에서의 도전 (1) | 2024.11.12 |
[비전공자 개발자 도전기] 바리스타에서 개발자가 되기까지 - 새로운 시작 (2) | 2024.11.10 |
댓글